순천보훈지청(지청장 강석부)은 제 63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한국스카우트전남연맹(연맹장 정동인)과 공동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국가의 소중함을 알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순천시청소년수련소(순천시 서면)에서 ‘2008년 나라사랑 청소년 보훈캠프’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행사에는 광양시·고흥군 등 전남 동부권 7개 시·군 지역 중·고등학교에서 선발된 8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독립군 체험’ ‘현충시설 탐방’ 등 다양한 나라사랑정신 함양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입소 첫날인 22일에는 강석부 지청장의 격려사와 함께 입소식을 실시한후 송재 서재필기념공원, 낙안 3.1운동기념탑 등 현충시설물을 탐방했다.
둘째날은 독립운동가 역할극, 나라사랑 생각타임, 독립군 체험 활동, 협동놀이 등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체험하고, 마지막날에는 독립운동가 역할극 및 소감문 발표, 설문조사를 작성하는 등 현장학습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보훈캠프는 학생들로 하여금 우리고장의 독립운동 및 국가수호관련 현충시설을 직접 탐방케 함으로써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되새겨 우리지역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주고 아울러 보훈문화 확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