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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 휴대폰 문자 송·수신 자제해야 2008년08월25일(Mon)
<광주광산경찰서 송정지구대 박용철>
　언제부턴가 휴대전화는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되었다. 휴대폰 중독이라는 언어가 생길 정도로 휴대폰은 우리의 생활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휴대전화의 기술면에서도 세계 최고를 자랑하고 있어 DMB나 화상통화, SMS문자통신 등 많은 서비스를 우리에게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의 발전을 우리는 생활 속에 잘못 이용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문제시 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운전 중 휴대전화의 사용이다. 이 때문에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도로교통법에 의해 특별히 금지토록 되어 있다.

최근 들어 휴가철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이 잦아 이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경찰에서는 피서객들에 대한 서비스 차원에서 가벼운 위반 정도는 단속 보다는 계도나 주의 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운전자들은 주행 중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송·수신하는 등 위험한 행동을 일삼고 있다.

운전 중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는 것은 시선이 휴대전화의 화면에 고정되므로 순간 신호위반이나 추돌사고 등 대형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높고 특히 사고 발생시에는 대처가 늦어 인명피해의 우려 또한 높다.

전 국민의 70%이상이 휴대전화를 사용할 만큼 많은 이들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다. 휴대전화의 사용률에 비례하여 운전자들의 휴대전화 사용 문화도 하루 빨리 개선되었으면 한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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