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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 우드랜드 아토피 체험캠프 운영 |
2008년08월25일(Mon) |
| 한방전문가 강의·식이요법 등 프로그램 진행 |
장흥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아토피 체험캠프를 억불산 우드랜드에서 한방 허브보건사업의 일환으로 2008년 제1기 한방 아토피 체험 교실 운영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사진>
한방 아토피 체험 교실은 가임여성 및 임산부 또는 영유아기 부모 및 아토피 질환이 있는 영유아기 부모 또는 초등학생 부모들을 대상으로 1기 7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년 2기씩 지속적으로 추진됐는데 1기 30명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한방 전문가 등 강의를 비롯해 체험 사례발표 아토피 식이요법, 아토피 비누만들기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는 보습제 원예치료 등 다양한 아토피 예방 치료 관련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아토피 체험캠프는 학생 방학기간을 이용해 청소년들에게 오감 숲길 걷기, 원예치료 화분만들기, 천연황토염색옷만들기, 편백팩체험, 편백 가습기체험, 아토피 식단전시, 편백숲 기공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가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억불산 우드랜드는 숲속에서 품어내는 피톤치드, 테르펜, 음이온 등 각종 성분이 아토피 등 피부질환을 호전시킨다는 보고가 있기 때문에 최근 주거문화에서 오는 아토피 질환 등 각종 현대병을 예방하고 삭막한 도시생활을 개선하면서 정서적인 안정과 천연자원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자연환경을 가진 장흥군의 이점을 살려 우드랜드와 연계된 아토피치유센터 등 활용하며, 아토피 발병원인중 환경적 정신적 식이·생활습관 등을 개선해 아토피 없는 장흥을 이룩할 계획이다.[장흥=김형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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