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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법규위반, 교통사고 불러 2008년08월25일(Mon)
<영광경찰서 문덕수>
　사람들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차량의 결함이나 도로정비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영국과 미국의 연구에 의하면 무려 98%, 99%가 운전자의 실수, 즉 사람의 잘못 때문에 발생된다는 연구결과를 본 적이 있다.

때문에 교통사고 예방에 있어 차량의 성능향상, 도로정비와 함께 무엇보다도 운전자 안전의식의 함양이 가장 필수적인 중요한 조건이라 말하고 싶다.

하지만 운전자 안전의식은 ‘이번 한번쯤이야’하는 안일한 생각과 ‘바쁘고, 귀찮으니까’ 하는 운전자의 상황논리로 인해 쉽게 잊혀진다. 오늘 도로 위에서 행하는 나의 법규위반은 내일 혹은 몇 년 뒤에 엄청난 사고가 되어 자신에게 돌아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운전자들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상황논리와 ‘이번 한번쯤’이라는 안일한 생각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자동차 운전을 수십년 지속하게 된다.

자동차가 없이는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해나갈 수가 없이 자동차 문화는 우리 생활의 필수적인 요소이다. 하지만 자동차와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법규위반의 숫자가 증가 될수록 운전자는 교통사고와 또한 필연적으로 가까워질 수밖에 없다.

한 번의 교통사고도 참혹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일평생 기분 좋고 행복한 운전을 하기 위한 운전자의 선택은 오늘 한 번의 법규준수가 내 인생의 위험을 줄이는 귀중한 노력임을 기억하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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