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7시 순천시 행동 청소년수련관 3층 강당에서 금요열린무대가 열린 가운데 장애인들이 주축인 악단 휘날레의 공연이 펼쳐져 100여명의 관객들에게 뜨거운 갈채와 찬사를 받았다.
그동안 육체적인 장애를 안고 열심히 노력해 갈고 닦았던 기량과 실력을 관객들에게 보여주었으며 관객들과 하나가 되었다는데 대해 자부심을 가진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더 나은 모습과 실력을 보여 주겠다고 다짐했다.
행사 진행을 맡은 순천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비록 몸은 장애인이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다”며 “행사진행에 대해 대단히 만족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관객들은 “장애인들의 이러한 행사가 너무나 아름답고 마음으로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이러한 행사가 관계기관이나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관심을 가지고 자주 열린다면 장애인들의 사기를 드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JPG)
.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