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사회적 서비스 일자리 창출 공공 산림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를 산림사업에 투입해 공용을 창출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여 산림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증진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매년 국비를 지원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곡성군 산림사업소는 공공 산림가꾸기를 추진하기 위해 1월 중순 모집공고 해 만 18세이상 55세이하 곡성지역 거주자 60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26일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사업추진에 따른 작업요령 및 근로조건을 설명하는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군 산림관계자는 “선발된 근로자들은 전라남도 시범 숲가꾸기 지역내 산림소득사업을 하기 위한 간벌목 정리작업과 국도 및 고속도로 주변 덩굴류제거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숲가꾸기 산물을 활용해 톱밥 및 우드 칩을 생산, 곡성군의 주요사업인 메론 명품화 사업에 지원해 친환경 메론 생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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