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10일부터 3월 10일까지 매주 10회 15개 경로당을 방문해 300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읍·면 경로당 순회 구강보건교육의 주요내용은 구강검진 및 상담과 노인들이 소홀히 하기 쉬운 의치 사용에 필요한 지식 보급과 2007년도에 실시하게 될 주요 구강보건사업 등에 대한 안내도 겸하고 있다.
곡성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중 70세 이상에 대한 무료의치보급사업을 관내 민간 치과의원과 연계해 실시할 계획이며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치아 실런트 사업과 장애인 구강보건사업도 함께 병행한다.
아울러 구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유아나 초등학생, 장애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잇솔질 지도와 구강보건교육,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충치예방을 위한 치아홈메우기 등을 실시해 구강병 예방사업을 통해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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