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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대비 식품제조·판매업소 단속 |
2007년01월25일(Thu) |
| 광주식약청, 내달 9일까지 |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영찬)은 25일 “설을 앞두고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광주·전남·북, 제주지역의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소, 한과류 제조업소, 대형할인점 및 백화점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한과류 제조업소는 무허가·무신고 제조행위, 허용외 식품첨가물을 사용, 유통기한 경과원료 사용, 자가품질검사 실시, 소비자를 현혹하는 허위·과대광고 등 위반사항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대형할인점과 백화점은 무허가, 무신고 제품 판매, 부패·변질제품의 진열, 보존, 보관상태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상태, 무표시 제품, 허위·과대광고 등 식품 표시기준 위반 제품 진열·판매 행위 등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이번 단속의 투명성확보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고 E-mail클럽과 홈페이지에 사전예고제를 실시한다”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의뢰 및 위반업소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정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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