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 고령화와 농작업으로 인한 농부증을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 건강관리실을 지속적으로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금정면 남송마을에 건강관리 시설을 완공해 준공식을 가졌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 고령화와 농작업으로 인한 농부증을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 건강관리실을 지속적으로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금정면 남송마을에 건강관리 시설을 완공해 준공식을 가졌다.
주요 시설로는 건강관리실, 운동기구 7종, 찜질방이 설치되어 있으며, 농업인들은 농작업 후 틈나는대로 시설을 이용해 건강 증진과 만남의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농업인 건강관리실 설치 사업은 지난 97년부터 5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농업인들은 오랫동안 농업에 종사해 오면서 일명 ‘농부증’이라는 여러가지 병을 가지고 있어 말 그대로 종합병원이나 다름없다. 또한 병의원이 먼거리에 있어 그대로 방치하면 고질병화 되기 십상이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 건강관리실 사업을 농촌에 없어서는 안될 주요 사업으로 확정해 금년에도 2개소를 확대 설치 계획중이다.
또한 장기간 안정적 운영을 위해 기설치된 건강관리실에 난방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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