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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방과후학교 전국에 벤치마킹” |
2007년01월22일(Mon) |
| 시교육청, 방과후학교 로드맵 수립 워크숍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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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9~20일 이틀동안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방과후학교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광주 방과후학교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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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9~20일 이틀동안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방과후학교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광주 방과후학교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순일 광주시교육감은 방과후학교의 비전과 목표·활성화 10대 혁신 전략을 소개하고 “지난해 전학교가 방과후학교를 운영해 전국대비 9%가 높은 51%의 학생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 교육감은 “학부모 만족도가 1학기 대비 6.4% 증가한 70.2%로 전국 평균을 상회한 것과 교육부 중앙컨설팅단이 광주방과후학교 운영 모형을 전국에 일반화할 모델로 높이 평가한 것은 방과후학교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했다.
안 교육감은 “올해 방과후학교 중점시책으로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온라인 시스템을 완성시켜 전국에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개발하고 있는 무학년 수준별 교과 프로그램의 개발·적용을 수요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의 개설하고,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제시한 권역별 방과후중심학교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한 협력 체제 구축 등을 제시하고, 금년에는 광주 방과후학교가 한 단계 도약해 전국을 선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광주방과후학교 10대 우수사례인 판소리 한 대목 부르기, 문화 소외 지역 찾아가는 문화예술단 운영, 토요휴업일 방과후학교 운영, 엄마 튜터링제 운영 등과 무등초, 일신초, 광주대성초, 일곡중, 첨단고에서 성공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일반화하는 방안과 금년 방과후학교 10대 우수사례도 발굴해 활성화키로 했다.
시교육청은 로드맵을 토대로 2007 광주 방과후학교 운영계획을 수립해 2월 중에 전 학교의 교장, 교감, 업무담당자, 행정실장, 학운위원 및 시교육위원과 교육위원 및 직속기관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홍갑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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