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천성수)는 지난 10일부터 5일간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 8개소를 순회하며 화재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지난 1일 새로 부임한 천서장은 화기 취급이 많아지고 화재발생이 빈번한 겨울철을 맞아 화재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형화재취약대상을 순회하면서 사전 안전점검과 자체방화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이루어졌다.
간담회는 업체현황, 자체방화관리 등 자위소방대책,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추진, 그리고 방화관리상 문제점 및 개선방안 강구 등을 의제로 했다.
천서장은 “대형화재예방을 위해 소방간부 현장 확인 행정지도 등 다각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종사원에 대한 주기적인 소방교육과 훈련 등 자체방화환경 조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방서는 화재 발생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업체를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지정해 화재예방을 위해 특단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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