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킹’ 이동국(28·포항)의 미들즈브러 입단이 곧 마무리될 전망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미들즈브러 FC 공식 홈페이지는 16일(한국시간)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조만간 이동국과의 영입 협상이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동국은 지난 주 록클리프 파크에서 열린 입단 테스트에서 인상적을 모습을 보여 미들즈브러의 영입 대상이 될 것”이라며 영입을 기정사실화 했다.
미들즈브러는 이동국이 한국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몸을 낮춰 입단 테스트까지 받는 태도를 보였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미들즈브러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동국은 영입하고 싶은 선수라며 포항과도 협상을 벌여 좋은 소식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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