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직원들이 13일 무등산 서석대에서 2007년 광주공장 사업계획 목표달성을 위한 힘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관리자들이 무등산 정상에서 2007년 사업계획 목표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13일 2007년 사업 목표를 필히 달성하고 초긴축 비상경영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관리자들의 솔선수범 및 결집의 장을 만들기 위해 ‘관리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광주공장의 과장급 이상 관리자 260여 명은 혹한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광주공장의 목표 달성에 대한 강한 의지로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서석대까지 올라 정상에서 ‘광주공장 파이팅!’을 힘차게 외치며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결의했다.
광주공장 임직원들은 장불재에서 다시 한 자리에 모여 ‘목표달성’이라고 수놓아진 대형 시루떡을 놓고 목표달성을 기원하며 절단식을 가진 후 직원들이 함께 나누어 먹었다.
또한 광주공장의 2007년 경영방침 55자가 한 자씩 적힌 가로, 세로 50cm의 카드를 관리자들이 직접 들고 거대한 경영방침을 만들어내는 카드 섹션 이벤트를 하면서 2007년 경영 방침 목표달성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기아사랑 광주사랑’이라고 씌어진 어깨띠를 두르고 쓰레기, 오물 등을 수거하는 무등산 정화활동을 펼치며 전진대회를 마무리 했다.
한편 기아차 광주공장은 올해 경영목표를 ▲차량 38만5천대 생산 ▲생산합격률 92% ▲흑자실현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등으로 정했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1.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