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시, 기반시설 관제시스템 구축 |
2007년01월15일(Mon) |
|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상수도 관련 시설물에 적용 |
광주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유비쿼터스 기술을 적용한 ‘도시기반시설 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시가 구축한 도시기반시설관제시스템은 지리정보시스템과 시설물 정보를 기반으로 시설물의 정보를 신속히 조회하고 시설물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시는 우선 시스템을 상수도 관련 시설물에 적용했다.
물 흐름을 제어하는 변류시설에 RFID를 설치, 현장에서 타블렛 PC를 통해 시설물을 관리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압과 유량, 계량기 검침 데이터를 활용해 누수감시와 유수율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는 지하시설물의 속성 정보와 위치 파악이 보다 용이하고 관제센터에서는 누수예측 및 경보로 시설물의 이상유무와 누수징후 분석이 가능해 상수도 시설물통합관리와 유수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중장기적으로 하수, 전력, 가스, 통신, 송유관, 냉난방 등 지하시설물 관련 유관기관협의체 운영을 통해 도시기반 시설물 관리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도시시설물의 위치정보 파악과 수질, 수압, 단전, 누수, 관로이상 등 시설물관제와 제어관리로 즉각 예측 및 재해 또는 긴급 상황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스템은 광주시가 행정자치부 주관 ‘2006지역정보화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대상기관으로 선정,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해 왔으며 향후 지하 7대 시설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정운석 기자]
|
|
 돌아가기
리스트 보기 출력하기
|
|
|
|
 이 슈
|
|
연재특집
|
코믹스-200727.jpg)
.gif)
.JPG)
1.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