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혁신활동에 대한 평가와 보상을 통해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본청, 직속기관, 지역교육청의 일반직 및 전문직을 대상으로 기관과 개인부문으로 혁신교육활동, 혁신공유활동, 혁신과제 발굴 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혁신마일리지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난 12일 2006년도 혁신활동에 대한 평가결과 혁신마일리지 최우수 공무원 및 기관에 대해 표창했다.
개인별 부문으로 최우수 공무원에는 혁신아이디어와 혁신경진대회 참여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영암교육청 행정직원 7급 정순길이 선정되었고, 우수 공무원에는 혁신과제 발굴 추진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화순교육청 행정직원 7급 김혜경씨와 구례교육청 행정직원 7급 김영미씨가 선정되었다.
그리고 기관별 부문으로는 본청에서는 혁신과제 발굴과 혁신동아리 연구모임 등에서 직원 모두가 적극 참여해 높은 점수를 받은 재무과가 선정되었고, 직속기관에서는 혁신교육 실적과 혁신과제 발굴 추진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전남도교육연수원이, 그리고 지역교육청은 기관장의 혁신활동 실적과 일하는 방식 개선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광양교육청이 혁신마일리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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