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남본부 사랑의 봉사단은 “KT공부방, 독거노인 집 고쳐주기, 휴대전화·PC·TV 등 폐전자제품 재활용 및 수거 등 사회봉사활동 영역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해 10월부터 광주지역에 KT 공부방을 운영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3개소를 추가 선정, PC 등 학습 기자재·학용품 지원과 현장체험학습을 돕기로 했다.
또 독거노인들 집 고쳐주기, 장애인 합동결혼식 후원, 김장 담그기, 연탄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밖에 휴대전화·PC·TV 등 폐전자제품 수거와 재활용 활동, 지리산 올무제거, 순천만 철새 먹이주기 등 자연환경보존 및 보호,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적극 동참한다.
김영권 KT전남 본부장은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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