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도포 영호·부평지구 밭기반정비사업에 대해 지난 12월말에 착수, 금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
도포 영호·부평지구 밭기반정비사업은 총사업비 33억2천200만원 133ha규모에 집중투자할 계획이며 지난해에 지하수개발, 사전 재해영향성검토용역, 세부설계시에 수혜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 의견수렴해 밭기반사업계획에 빠짐없이 반영되었다.
따라서, 본 사업이 계획기간 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경우 지구민들의 전천후영농이 가능함과 더불어 년 소득증대가 3억원정도 창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일익에 기여함은 물론 군민들의 정주의욕고취와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큰 기대감에 가득차있다.
특히, 영암군은 도포 영호·부평지구 이해관계인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시 지구민들의 요구사항 대부분을 밭기반사업에 반영되어 호응도가 매우 좋았으며 현재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영암군에서는 이달중에 공사감리자, 현장소장 등을 대상으로 견실교육을 실시해 민원처리요령, 공종별 품질관리, 공사관리 등 건설분야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내실있게 지도하여 타 시군보다 앞서가는 선진 영암군건설에 박차를 더해갈 방침과 더불어 지역주민대표를 명예감독관제로 운영해 사업수행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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