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8일 “2008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한국농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장봉조)와 영암지사의 친환경 연합분임조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08년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해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을 포함 총 250여개 분임조가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전남지역본부 친환경분임조(분임조장 박종호 외 19명)는 ‘용·배수로 설치방법 개선으로 시공품질 향상’이란 주제로 완벽한 품질시공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 결과,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전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용·배수로 설치방법 개선으로 양서류 등의 생태이동로 확보는 물론 사면에 친환경 수목을 식재함으로써 용·배수로 유지관리가 개선되고 아울러 10개 지구의 사업비 6억8천600만원의 절감은 물론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 비용절감과 친환경적인 시공품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장흥지사 천관산분임조(분임조장 이재근 외 15명)도 ‘연약지반 토목구조물 공사기간 단축으로 비용절감’이라는 주제발표로 대통령상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함께 안았다.
한국농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이번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공사의 기술능력은 물론 품질경영의 선두주자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농업토목 기술발전과 친환경 품질시공에 대한 공사의 역량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