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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는 녹색성장으로 가야 |
2009년01월08일(Th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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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지구환경시대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미래준비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위기의 경제와 맞물려 이를 소흘히 한다면 바로 우리 세대에 엄청난 부담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지난해부터 실용정부(實用 政府)가 내세운 녹색성장의 비전을 제시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녹색성장은 우리가 가야 할 길로 본격적인 행동에 들어가야 할 때이다.
이제 정부가 녹색기술 산업과 첨단융합산업, 그리고 고부가 서비스 산업 등 3대 분야에서 신성장동력을 발굴한다는 목표로 녹색 뉴딜 정책도 본격적으로 점화하고자 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태양광, 풍력, 연료 전지 등 신재생 에너지의 원천 기술 개발에 주력하는 부분과 동시에 건물과 교통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 폐자원 활용 사업은 역시 올해부터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전제이다.
이를 위해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기본법’도 제정할 것으로 본다. 이를 전제로 보면 재해 예방과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 환경 보전, 수량 확보와 수질 개선, 관광 레저 산업 진흥 등 다목적 효과를 갖는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약 28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같은 돈을 투자했을 때, 제조업보다 두 배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전국 곳곳을 자전거 길로 연결해 생태 문화가 뿌리내리게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본다. 왜냐하면 IT 강국 대한민국의 장점을 살려 방송통신, 신소재와 로봇, 바이오와 식품에 이르기까지 융합 신산업을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가동시키는 길이다.
아울러 중소기업이 청년 미취업자를 인턴으로 고용할 경우에도 임금의 절반을 책임지겠다는 것이다. 물론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자영업자들이 계속 줄어들고 있기 마련이다.
이를 착안한 정부가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서비스로 승부하는 1인 창조기업을 적극 돕는 일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상황은 우리만의 위기가 아니다.
전 세계적 위기속에서 국가간 우열이 새롭게 가려지고 위상이 재편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된 목소리로 위기를 넘어 보다 나은 세상을 향한 길을 꿋꿋하게 가야 한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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