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이 지난 2004년부터 군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이 기축년 새해 시작과 함께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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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초등학교 축구팀 23팀, 중학교 축구팀은 1차로 15일부터 23일까지 16개팀 2월 중순부터 10개팀이 1, 2차에 나누어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며, 전주남중 농구팀, 국가대표 상비군 복싱선수단, 광주시청을 비롯한 역도팀, 제주 중앙고등부 테니스외 6개팀 등 2월말까지 연인원 3만5천명의 전지훈련단이 건강의 섬 완도를 다녀갈 예정이다.
작년대비 약 20%로 증가한 수치로 해신축구장, 완도중학교축구장을 비롯한 완도타워 등 전지훈련 코스의 다변화로 이루어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전지훈련단 편의를 위해 자매결연팀 위문, 숙박·음식업소 위생점검, 주요관광지 안내 등 스포츠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동계전지훈련을 바탕으로 올해 전국대회 유치에도 최선을 다해 스포츠 마케팅의 메카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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