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농수산물유통공사 광주전남지사(지사장 이종경)는 “유기가공식품 인증제도 시행에 따른 ‘2009년도 유기가공식품 인증 컨설팅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이종경 지사장은 “식생활 패턴의 다변화와 식품안전성에 대한 높은 관심 등을 배경으로 유기식품을 포함한 친환경식품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aT에서 지원하는 컨설팅에 관내의 많은 유기농식품 제조·가공업체가 신청해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대상자는 유기가공식품 제조 및 가공업체로서 국산 유기원료 50% 이상을 사용하거나 계획하는 업체로서 금년말까지 유기가공식품 인증에 필요한 전분야에 걸쳐 컨설팅 비용의 100%를 지원하며 업체별 지원한도는 500만원까지이다.
aT에서 선정한 컨설팅 사업자를 통해 실시되는 이번 유기가공식품 지원업체 선정은 정부 품질인증업체, 유기원료 사용, 수출 및 매출실적 등을 평가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신청기한은 6월 4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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