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2관왕(상금왕, 최저타수상)을 차지한 최나연(23. SK텔레콤)이 경기도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경기도는 9일 “올해 LPGA 투어에서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 동시에 거머쥔 최나연을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최나연은 경기도와 인연이 깊다. 경기도 오산 출신으로 초등학교(성호초)와 중학교(성호중)를 모두 경기도에서 나왔다.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최나연은 “경기도 홍보대사가 돼 영광스럽다. 앞으로 한국이 아닌 미국과 세계에도 경기도를 알릴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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