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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직한 아파트문화 개선 활성화 방안 발표 |
2008년11월03일(Mon) |
| 여수 문수관리사무소 주관 |
주택관리공단 여수 문수 관리사무소에서는 지난달 29일 오후 3시 문수주공아파트 입주민과 지역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지 내 문수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커뮤니티 활성화 추진사례를 발표했다.<사진>
커뮤니티 활성화란 아파트 문화에서 발생하는 무관심, 단절, 소외를 극복하고 이웃에 대한 배려와 관심, 대화와 소통이 이루어 지는 바람직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한 사람들 간의 관계개선 등 인적 요소의 개선과 이를 위한 적절한 시설물 등 물적 요소의 배치를 말한다.
노약자, 장애우 등이 주로 입주해 살고 있는 영구임대 아파트 단지가 안고 있는 사회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자 대한주택공사와 주택관리공단에서는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해마다 추진해 왔다.
금번 여수 문수 관리사무소에서는 대한주택공사와 전남도, 여수시의 지원으로 입주민 특성에 적합한 운동시설과 휴게시설 등을 설치해 입주민간에 자연스럽게 대화와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입주민과 문수동 새마을 부녀회, 문수동 자치위원회, 봉사단체, 예술단체, 학교, 학원 등과 함께 음지식물과 꽃 1만3천여 본을 식재하고 벽화그리기, 단지표지석 설치 등 여러 사업을 추진했다.[여수=김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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