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서장 김두만)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및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업무성과 분석 및 2009년 액션플랜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08년도 각 기능별 액션플랜, 치안종합성과 평가항목 등에 대해 추진실적을 분석하고 2009년도 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 업무성과로는 기초질서 지키기 전남 2위와 고리사채 등 불법사금융 특별단속 1위, 사이버범죄 단속 1위 등을 일궈냈으며, 2008년도 총범죄 발생 1만2천9건 중 살인 강도 등 5대 범죄는 3천514건으로 전년대비 11% 감소했으나 검거율은 3.8% 향상되었으며 특히, 절도범 검거율은 9.4%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초부터 시행된 민생침해 범죄 근절을 위한 법질서 확립운동을 지속한 결과 나온 성과로, 김두만 서장은 치안성과분석 결과를 토대로 잘된 점은 지속 실시하고 미비점에 대해서는 2009년도 업무추진 중에 보완해 치안성과 달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여수경찰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계침해범죄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특별 단속팀을 결성, 강·절도 및 조직폭력, 전화금융사기범 단속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