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4일부터 7일까지 4일 동안 서울 GS마트 송파점과 인사동에서 청정 친환경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판로개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진>
군에 따르면 서울 GS마트 송파점에서는 ‘녹차수도 보성향토 농·특산물 전시판매’ 행사와 인사동 서호 갤러리에서는 ‘보성 삼베짜기 시연과 전시회’를 오는 17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업체는 GS리테일의 관계자가 직접 생산농장 등을 방문해 농가가 친환경으로 재배한 농특산품에 대한 우수성과 식품 안전성에 대한 엄격한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에 아주 적합한 11개 업체가 선정되어 서울로 나들이를 가게 되었다.
특히 녹차수도보성 향토 농특산물 판매 GS마트 송파점 행사 기간중에는 녹차와 녹차음료, 녹차소금 그리고 녹차미인 보성 쌀, 유기농 생명의 쌀인 오색 쌀을 비롯한 감자와 방울토마토, 매실, 배, 녹차 풋고추를 비롯한 녹차한과와 과자류, 전통·가공식품 등 보성의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최고품의 농특산물 70여개 품목을 중간 유통업자를 거치지 않고 직판행사로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가 된다.
또한 녹차와 배즙 무료 시음회와 삶은 감자 시식회 등 보성 농특산물을 많이 구매한 고객에게는 녹차미인 보성쌀을 증정하는 등 이벤트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재경 향우회(회장 임창모)들이 대거 참여해 녹차수도 보성, 녹차의 1번지에서 생산한 아주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친환경 농특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대대적인 홍보도 한다.
인사동 거리에서는 3년만에 찾아온 5월 윤달을 앞두고 이 지역에서 생산한 전통 보성삼베와 자연염색을 통한 일상생활용품에 대해 이번 행사를 통해 웰빙시대를 맞아 대마의 항균력과 원적외선 방출, 자외선 및 수맥파 차단, 면보다 빠른 수분 흡수력과 배출력 등으로 우리 건강에 좋은 신비의 섬유를 대도시 소비자 층에 알릴 수 있는 도약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농협군지부와 지역농협이 참여한 농산물 유통세일즈단(단장 신용관)을 구성하고 보성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중간 유통업자를 거치지 않고 직접 유통 시킬 수 있는 체제를 강화하고 녹차수도보성의 친환경 농특산물의 이미지 제고와 판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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